당연하나 늦은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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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택돈 신민당 대변인은 15일 정부가 구속인사를 석방한데 대해『너무나 당연하며 때늦은 감이 있다』고 논평하고『긴급조치 제1, 2, 4호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솔직히 시인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이번 조치에서 제외된 소위 인혁당 사건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사면하거나 재심을 통해 일반법정에서 공개 재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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