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국 극복 협력해야 여서 환영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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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과 유정회는 구속자 석방조치를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
▲이해원 공화당 대변인=유신체제와 박 대통령 자신에 대한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보다 거국적이며 애국적인 차원으로 승화시키려는 일대 영웅적 조치이다.
▲이종직 유정회 대변인=국민총화를 염원하는 박 대통령의 깊은 애정이 담긴 조처이며 이를 계기로 모두 서로의 위치에서 떠나 국가적 차원에서 당면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협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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