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선언문을 작성 허씨, 신민당에 맡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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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허씨는『부정선거를 공개한 것은 양심에 의한 것으로 거짓이 없고 진실로 말한 것이다. 이후에 나의 언행과 태도에서 진실이 뒤바뀔 때는 억압과 무지한 탄압에 의해 뒤바뀌어졌다는 것을 만천하에 공개한다』는 양심선언을 작성, 13일 밤 신민당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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