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딸 찔러 중태 부부 싸움한 남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남대문경찰서는 27일 이천우 씨(41·중구 동자동19)를 비속살인미수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6일 하오4시쯤 부인 이선희씨(44)와 부부싸움 끝에 부인 이씨가 두 아들을 데리고 가출하자 홧김에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 27일 상오1시40분쯤 8개월 된 딸 명실 양의 복부를 과도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