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에 이색 식당 성업|특별 메뉴에 섹스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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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프」와 「스테이크」로 배를 불린 남자 손님들이 3명의 「스트립·댄서」들과 사랑을 즐길 수 있는 「섹스·메뉴」를 파는 식당이 「런던」 근교에서 성업 중, 외설죄로 당국에 입건돼 식당 주인과 「섹스」를 즐겼던 고객 3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가정주부인 「스트립·댄서」들은 조건부 해고를 당했다고.
「그레이트·배도」란 이름의 이 「섹스」식당에서는 심야 영업 중 3명의 「스트립·댄서」들이 전라의 모습으로 「테이블」사이를 오가며 손님들이 마음껏 애무하도록 하고는 지원자를 뽑아 「섹스」행위를 실연한다는 것인데 비번 중인 경찰관 2명은 「댄서」2명이 손님의 옷을 벗기고 다른 한 명은 그와 성교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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