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택시강도 2명 운전수치고 돈 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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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0일 하오9시20분쯤 마포구 서교동267의4 앞 골목길에서 서울1아1869호「뉴코티나·택시」(운전사 강명기·24)를 타고 가던 20대 가량의 청년2명이 미리 준비한 길이15㎝가량의 과도와 쇠뭉치로 운전사 강씨의 왼쪽 눈언저리를 3차례 찌르고 뒷머리를 때려 실신시킨 다음 주머니를 뒤져 현금1만8천원을 갖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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