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도산 속출 74년 중 만천6백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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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13일 로이터합동】국내 경제 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지난 74년 중 일본 안의 회사 파산 건수 및 부채액은 사상 최고를 기록, 1천만「엥」이상의 부채를 진 1만1천6백81개 회사가 파산했으며 이들의 부채 총액은 1조6천4백90억「엥」에 이르고 있다고 동경 상공 조사소가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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