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말살 정책 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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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택돈 신민당 대변인은 13일 동아방송 광고 해약 사태에 대한 성명을 발표, 『드디어 광고가 전부 해약돼 수입원이 끊긴 채 방송하는 동아방송의 소리는 사경에 직면한 이 나라 언론의 처절한 절규』라고 말했다.
성명은 『정부가 이 언론 말살 정책을 철회할리가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오직 국내외 동포들에게 조국애와 더불어 스스로의 「알 권리」「알릴 권리」「말할 권리」「들을 권리」「읽을 권리」를 지키기 위해 결연 분발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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