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해외 여행 경비 한도 일부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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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재무부는 8일 외환 관리 규정을 일부 고쳐 수출업체의 해외 여행 경비 한도를 일부 인상했다.
▲일당 체재비는 사장·임원급 65달러, 직원 50달러 선에서 사장·임원급 90달러, 직원 70달러로 올리고 ▲월당 체재비는 현 5백 달러에서 7백 달러로 올렸다.
또 해외 지사 설치 운영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고 해외 주재원을 현지 공관장의 확인을 받아 증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국 신용장의 개설 수수료를 현행 0·15%에서 0·1%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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