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단유 조처 리비아서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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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이루트 4일 AP합동】「리비아」는 외국에 대한 석유 판매량의 급격한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석유의 대미 금수 조치를 비밀리에 해제했다고 중동 경제 조간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리비아」와 다른 주요 지중해 산유국인 「이라크」 및 「알제리」가 또한 「페르샤」만 산유국들과 경쟁하기 위해 석유가를 1월1일자로 30 내지 50「센트」인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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