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카바넬라 계체량 모두 통과|호홉·맥박도 정상 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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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WBA세계「밴텁」급 「타이틀·매치」를 벌이는 「챔피언」 홍수환과 도전자 「카바넬라」는 결전시간 12시간을 앞둔 28일 상오 9시 한국권투위원회에서 계체 결과 두 선수 모두 1차 계체량에서 무난히 통과되었다.
이날 계체량에서 홍수환은 「밴텀」급 한계체중인 53kg5백20g보다 1백20g미달하는 53kg4백g이었으며 도전자 「카바넬라」도 홍수환과 똑같은 53kg4백g으로서 계체량에서 통과한 것이다.
또 두 선수 모두 한국권투위윈회 「커미션·닥터」의 진단결과 혈압·맥박 등이 정상으로 나타나 경기에 나가도 좋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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