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호텔의 연금은 풀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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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구=성병욱 기자】김영삼 신민당총재 일행이 투숙중인 금호호텔을 점거, 소동을 벌인 3백 명의 상이군경들이 점거 10시간l5분만인 27일 하오4시5분 경찰의 「페퍼·포그」발사로 호텔 밖으로 밀려났다.
이들은 「호텔」밖 대로상에서 1시간20분 동안 연좌데모를 벌인 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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