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팬암 주식 매입|예비 협정에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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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 24일 AP합동】프랑스의 경제 전문지 「라·비·프랑세즈」는 25일 「팬·아메리컨」 항공사는 재정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그들 회사 주식의 반 이상을 「레자·팔레비」 「이란」왕을 포함한 「이란」 기업가들에게 팔아 넘기는 예비 협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뉴요크」의 「팬·아메리컨」사 대변인은 어떠한 주식도 「이란」측 사업가들에게 보도한 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여러 「이란」 관리들과 상담이 진행되어 왔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시인했는데 「피에르·뫼테」 편집국장의 서명까지 들어 있는 이 신문 기사는 미국과 이란 정부가 수락할만한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각성하기 위해 양국 정부간에 협상이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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