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중공업, 세계 첫 LNG-FSRU 건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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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건조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해상에 떠 있으면서 LNG선이 운반해온 가스를 액체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경우 다시 가스로 만들어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지로 공급한다. 리투아니아에 인도될 이번 설비는 17만㎥급으로 축구장 3개 크기며, 총 7만t의 가스를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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