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헌 대연설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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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28일 하오 2시 헌법개정 대강연회를 서울에서 열기로 하고 장소는 효창운동장, 남산 야외음악당, 서울운동장 등 3곳에서 사용허가가 나는 곳을 잡기로 했다.
신민당은 21일 상오 김영삼 총재 주재로 중앙당사에서 개헌추진기획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세우고 개헌추진의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중앙당과 지구당에서 국민을 상대로 한 개헌추진 모금운동도 전개키로 했다.
연설회에 나설 연사는 오는 23일 기획위원회를 다시 열어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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