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정강지 선수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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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산은 농구부 박한(29)선수가 내년 1월 종합농구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한다.
박한 선수는 인창고를 졸업, 고대-산은을 거치는 동안 66년부터 73년까지 한국최장신「센터」(1m 92㎝)로 7년 동안 대표선수를 지내왔다. 또한 왼발의 명수로 재치 있는「드리블」과 강한 승부사였던 신탁은 축구부 정강지 선수(31)도「그라운드」를 떠났다.
정강지 선수는 부산상·고대·신탁은을 통해 8년 동안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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