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스웨터·플라스틱 등|「케냐」와 합작투자|장 상공,시멘트 등 수출에도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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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나이로비=이종호 특파원】한국은 「시멘트」·철강 제품 등을 「케냐」측에 적국 수출키로 「케냐」측과 합의했다.「케냐」를 방문중인 장례준 상공부 장관은 지난 7일「키아노」「케냐」상공 장관과 회담, 양국간의 경제 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합의했는데 이밖에 양국간에 합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한국건설업계가 「케냐」건설계획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 ②전기·전자제품 및·「스웨터」「플라스틱」「섬유제품」등의 생산을 위한 공동 투자계획을 촉진③「나이로비」에 한국상품 「쇼핑.센터」건설 ④무역 및 기술 협력 협정 체결을 위한 양국 실무자 회의의 개최 등이다.
장 장관은 또 「케냐」가 제시한「케냐」에서의 면화재배를 검토키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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