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판유리 등|호, 특혜 관세 철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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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캔버라 3일 UPI동양】호주는 개발도상국 특히 한국·「필리핀」대만 등으로부터 수입하는 판유리에 대해 지금까지 부여해 오던 15% 과세 감면을 철폐하고 내년 1월1일부터는 일반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3일 발표했다.
호주는 최혜국 대우 부여로 이들 국가의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기 때문에 이를 철폐한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는 한국·「필리핀」대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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