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제공소녀 장례비마저 외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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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최근 실시된 「크리스천·바너드」박사의 획기적인 심장이식 수술에 쓰인 심장을 제공한 「제니퍼·스크리커」양(10)의 가난한 양친들은 죽은 딸의 장례비를 마련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하여 심장이식 수술을 한 「그루테쉬르」병원과 「바너드」박사를 찾아가 장례비 1백50 「달러」(6만원)만 지불해 달라고 이틀간이나 애원했는데 결국은 다른 독지가들로부터 도움을 받게되었다고.【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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