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전 일제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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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6일 올 겨울 설해 방지대 책을 마련, 각 구청 및 출장소 직원과 청소부·경찰관으로 81개 제설 작업반을 만들어 강설량에 따라 3단계로 제설 작업을 벌이는 한편 「버스」·「택시」등 사업용 차량 2만5천여대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시는 이 기간 중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해 12월5일까지 시내 「버스」·「택시」 2만5천8백80대에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 ▲「스노·타이어」 및 「체인」 ▲모래주머니 및 삽▲각목 등 제설 기구의 비치 여부를 중점 점검, 미비된 차량에 대해 재정비 지시를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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