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시위 기도한 문인7명 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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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 상오10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의사회관에서「자유실천문인협의회 1백1인 선언」을 하고 가두시위를 벌이려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아온 고은·박태순·조해일·윤흥길·이문구·이시영·송기원씨 등7명이 19일 하오2시15분 훈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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