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 중 투석, 경찰에 부상 연대생 한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0일 학원「데모」때 경찰에 돌을 던져 중상을 입힌 연세대 정외과 1년 김의곤군(19)을 특수공무집행 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31일 동료학생들과「데모」하던 중 연세대 정문 수위실지붕에서 교문밖에 대기 중이던 경찰에 돌을 던져 서울시경기동대소속 정면현 순경(29)에게 전치3주의상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