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에 불 목조2층 1동 소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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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20일 상오10시쯤 강원도 삼척군 삼척읍 삼척경찰서(서장 김형원 중경)에서 불이나 목조2층 건물 1채(건평 2백24평)가 모두 탔다.
이 건물은 54년7월에 목조로 지은 것인데 건물이 낡아 평소에도 늘 화재 위험을 안고 있었다. 불이 나자 유치인 4명은 모두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통신계 천장에서 처음 불길이 일어 화인을 누전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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