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역사소설에 주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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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3회로 중단됐던「한국문학」연재소설『역여』를 75년2월 호부터 다시 계속하기로 한 이호철씨는 앞으로 본격적인 역사소설에 주력하겠다고.
그 동안 역사에 관계되는 서적을 많이 탐독하고 우리 나라 역사 속에 그처럼 많은 소설소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됐다는 이씨는 역사 속에서 명멸한 인물들을 현대에 재생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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