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및 연합예배 YMCA·YWC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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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세계YMCA· YWCA기도 및 국제친선주간 연합예배가 14일하오7시부터40분 동안 서울 중구 명동 YWCA강당에서 열렸다
회원3백여 명이 모인 이날 예배에서 김관석 목사는YWCA연합회 총무 박정양씨가 대독한 『찬양을 받으소서』라는 축도문을 통해『우리생활의 불안은 인간스스로가 만들어 낸 우상을 숭배시키려는 힘에 의한 불안이며 불안의 원인은 전쟁의 위험성보다 정치지도자의 가치관과 윤리감각의 마비에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최근 교회가 벌이고 있는 민권운동을 정치적 행동이라고 낙인찍어 비난하는 일부 정치인이 있는데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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