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속자 가족협의회는 11일 구속중인 나병식군 (서울대 문리대생)의 가족2명이 연탄「개스」로 숨진 소식을 듣고 이들의 장례를 구속자가족협의회장으로 거행키로 결정했다.
나군의 아버지 나정주씨(58·전남 광산군 송정읍 사동)가 수감중인 아들을 면회하러 서울간 사이 여동생 영순양(18) 남동생 병문군(12)등이 지난11일 고향집에서 잠자다 연탄「개스」에 중독, 숨졌고 어머니 김공순씨(56)는 중태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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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속자 가족협의회는 11일 구속중인 나병식군 (서울대 문리대생)의 가족2명이 연탄「개스」로 숨진 소식을 듣고 이들의 장례를 구속자가족협의회장으로 거행키로 결정했다.
나군의 아버지 나정주씨(58·전남 광산군 송정읍 사동)가 수감중인 아들을 면회하러 서울간 사이 여동생 영순양(18) 남동생 병문군(12)등이 지난11일 고향집에서 잠자다 연탄「개스」에 중독, 숨졌고 어머니 김공순씨(56)는 중태에 빠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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