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김양남 판사는 7일 69년 3선 개헌 반대학생 「데모」주동자로 기소됐던 이의관(35·당시 우석대학생) 피고인 등 11명에 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사건 첫 공판을 5년만에 열고 이날 출석한 4명에 대해 인정신문을 마쳤다.
이 피고인 등은 69년 9월 12일 우석대 교정에서 학생 2백여 명을 모아놓고 「3선 개헌반대」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가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었다.
서울형사지법 김양남 판사는 7일 69년 3선 개헌 반대학생 「데모」주동자로 기소됐던 이의관(35·당시 우석대학생) 피고인 등 11명에 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사건 첫 공판을 5년만에 열고 이날 출석한 4명에 대해 인정신문을 마쳤다.
이 피고인 등은 69년 9월 12일 우석대 교정에서 학생 2백여 명을 모아놓고 「3선 개헌반대」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가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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