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구청장 등|3명을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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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5일 대왕「코너」화재사건과 관련, 동대문구청장 손영한씨와 동대문보건소장 이인식씨, 구청 건축계장 이문희씨 등 3명을 직무유기협의로 입건했다.
손씨 등 3명은 대왕「코너」 「타임·나이트·클럽」과 「멕시코·카바레」등이 영업시간을 어겨 철야영업을 하는데도 단속을 하지 않았고 서울시에서의 대왕「코너」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보완지시의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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