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방한 예정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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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제럴드·포드」미 대통령은 부인「베티」여사의 병환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11월에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 대변인「네센」씨가 1일 발표했다「베티」여사는 유방암 예방수술을 받은바 있는데「베티」여사의 수술이 발표되자 「포드」대통령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극동순방을 취소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유포되었다.
「포드」대통령이 76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포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네센」대변인은 대통령은 먼 앞날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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