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성직자·교수·동료학생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3일째 단식기도를 하고있는 한국신학대생 50여명은 27일 상오 학생회명의로 대통령긴급조치 및 민청학련사건과 관련, 구속된 사람의 석방과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공동기도문을 채택했다.
학생들은 단식기도회를 27일 하오 10시에 끝내기로 했다.
단식 중 한국신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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