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허벅지사이즈’.
‘금벅지’ 이상화의 허벅지사이즈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화(25·서울시청)는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상화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1·2차 합계 74.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1차 레이스에 이어 2차 레이스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보인 이상화는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는 괴력을 뽐냈다.
이상화의 이 같은 기록은 하체 근력에서 나온다. 이상화의 허벅지 둘레는 23인치(약 58㎝)로 웬만한 남자 허벅지보다 훨씬 굵다. 특히 영화배우 비비안 리의 허리둘레와 같다.
그녀는 월드컵서 4번의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하체 근력 운동에 집중했다. 이상화는 이 같은 허벅지를 갖추기 위해 평소 170㎏의 스쿼트와 사이클 훈련을 했다.
이상화 허벅지 사이즈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허벅지 사이즈, 정신력도 한 몫 했다”, “이상화 허벅지 사이즈, 역시 금벅지다”, “이상화 허벅지 사이즈, 노력한 땀의 결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