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빌딩 될 주일대사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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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는 주영·주불 대사관을 사들인데 이어 월남·자유중국주재 대사관 건물을 확보해놓은 부지에 신축할 계획. 주일 대사관도 지금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부지3, 500평) 6백만불(24억원)을 들여 9층 건물로 신축할 계획인데 자금조달을 위해 현 대사관저를 팔고 대사관 구내로 관저도 옮긴다는 것..
또한 「브라질」대사관은 「브라질」정부로부터 기증 받은 3천여평의 대지에 1백50만 「달러」를 들여 신축키로 했는데 이달 안으로 설계를 끝내고 곧 착공할 예정. 현재 93개 공관(관저를 합치면 1백86개)중 우리 소유 건물은 27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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