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 장로회도 선언문 채택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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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 하오 5시30분까지 서울영락교회에서 열린 제5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정기총회에서 구속된 성직자문제를 포함한 현 시국에 대한 총회의 관심과 태도를 조속한 시일 안에 선언문을 통해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속된 성직자와 가족에 대한 기도와 헌금이 있었는데 대구제일교회 이상근 목사·서울새문안교회 강신명 목사 등 전국에서 모인 3백53명의 총회대표들은 『불의·부정·부패를 없애자고 주장하다 구속된 성직자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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