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펜·클럽 이사진-총 사퇴하기로 결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 19일 AFP동양】일본 「펜·클럽」회장 및 이사 전원은 19일 긴급이사회의에서 두 이사의 말썽많은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펜·클럽」이사인 작가 「우지시마·다이스께」씨와 경웅대학교수 「시라이·고오지」씨는 지난7월 민청사건피고인 시인 김지하씨가 한국군사법정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은 언론자유의 탄압이 아니라고 말하여 말썽을 일으킨바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