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대통령 첫 위성중계 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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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르코스」 「필리핀」대통령은 계엄령선포 2주년이 되는 21일을 하루 앞둔 20일 하오7시(현지시간) 사상초유인 통신위성 우주중계의 세계기자 회견을 갖는다고 「마닐라」「텔리비젼」방송 KBS가 18일 발표했다.
이 기자회견은 「뉴요크」·동경·「런던」등 3개 수도의 노련한 방송기자들의 질문에 「마르코스」대통령이 즉각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이 이색적인 기자회견 목적은 계엄령선포 2주년을 맞아 「필리핀」행정수반의 성명과 기타 견해를 전 세계에 신속히 알리는데 있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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