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윤복희양 이혼설 극구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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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l2일 6년만에 일시 귀국한 인기가수 윤복희양은 항간에 떠들고있는 남편 유주용군과의 이혼설을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일축하고 단순한 별거라고 말했다. 오빠 윤환기군의 연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잠깐 들렀다는 윤양은 현재「라스베이거스」의 MGM「그랜드·호텔」에 출연중이라고 하는데 유군은 윤양의「매니저」격으로 매일「스케줄」을 상의한다는 것. 윤양은 18일 다시 미국으로 떠나며 내년 3월께 다시 귀국, 공연을 가지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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