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금 5개 더 보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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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3일 밤 끝난「레슬링」자유형에서는「이란」의 당초 예상대로 10체급중 금 5, 은 4, 동 1개로 전원 입상,「그레코로만」형과 합쳐 13개의 금「메달」을 땄다.
주목할 것은「몽고」가 세계의 강호인 일본과 금 2개로 두각을 나타낸 것이며 한국도「아시아」경기대회사상 첫 금「메달」을 얻어「그레코·로만」형서의 기대 이상의 수확과 더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사실이다. 이에 비해 북측은 동「메달」1개로 그쳐 우리보다 열세했으며 각 체급의 남북실전에서도 2대1로 한국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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