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부지 양성화 미끼 20만원 수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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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대문경찰서는 9일 동대문 구청 주택과 임시직원 이종림씨(38) 박성래씨(30)등 2명을 뇌물증수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 등은 지난 1월30일 동대문구 신설동92 15통 지역 일대의 도로 하천 부지를 양성화시켜 준다고 속여 무허가 주택 72가구에서 5천원∼1만원씩 모두 20만원을 받아 쓴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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