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사격서 금메달 셋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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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테헤란=7사 공동취재반】한국은 제7회 「아시아」 경기대회의 5일째 경기에서 남자체조 개인종목에서 「링」의 김국환, 평행봉의 이영택이 각각 금「메달」, 사격「스키트」단체에서 1개의 금 등 모두 3개를 따내 금8개로 다시「이란」을 제치고 종합4위에 올랐다.
2일째 맞은 「복싱」에서는 「라이트·플라이」급의 박찬희, 「라이트」급의 김태호가 각각 준준결승전에서 승리, 준결승전에 진출케 되어 최소한 2개의 동「메달」을 확보해놓고 금「메달」의 정상에 도전케 됐다.
한편 구기서는 남자농구가 「이라크」를 121-91로 이겨 1승1패로 준결승「리그」에 진출했으며 축구는 어이없게도 쿠웨이트에 4-0으로 대패했다.
그러나 한국축구는 1승1패로 준결승「리그」에 오르게 됐는데 대망의 남북대결은 준결승 「리그」서 실현되지 못하게 됐다.
북한은 이날 현재 16개로 41개의 일본에 이어 계속 2위, 그 뒤를 중공이 14개로 3위를 달리고있다. <6면에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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