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기도 덕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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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테헤란4일 동양】역도「라이트」급에서 한꺼번에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원신희 선수는 조폐공사 직원일동의 성원이 오늘의 영광을 가져왔다고 겸손해 했다.
그는 또 충남 논산에서 한의사를 하는 아버님의 기도에 보답하기 위해 이를 물고 힘껏 싸웠다고「메달」획득소감을 덧붙였다.
한편「코치」한기풍씨는 선수자신의 노력이 컸고「코치」의 지도를 잘 따른 데 있다.
특히 여자배구가 북한을 제압했다는 소식을 듣고「게임」에 임한 것이 큰 자극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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