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슈투트가르트·발레」 방영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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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로열·발레」「뉴요크·시티·발레」「볼쇼이」「키로프·발레」단 등과 함께 세계1급 「발레」단으로 꼽히는「슈투트가르트·발레」단이 14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8월 중순 「런던」공연을 가져 격찬을 받았다.
요 근래 「뉴요크」와 「모스크바」공연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던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은 이번 「런던」의 「코벤트·가든」에서의 공연도 10일간의 표가 완전 매진되고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런던」공연은 작년에 45세로 사망한 「슈투트가르트·발레」의 세계적 안무가 「존·크랭코」의 추모를 겸하여 그의 대표작 『오네긴』(「차이코프스키」작곡) 『안개』 (「드뷔시」곡) 『RBME』(「브람스」의 「피아노」협주곡 2번을 주제로 한 작품) 등을 발표했는데 특히 「마시아·헤이데」「이곤·매슨」 등의 능숙한 연기가 절찬을 받았다. <헤럴드·트리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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