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양 영화데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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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라벌예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MBC-TV「탤런트」로 입사했던 정소녀 양(21·본명 정애정)이 최불암 씨의 추천으로『이름 모를 소녀』의「타이틀·롤」을 맡아 영화계에 「데뷔」했다. 여러 차례 대학연극에 참가, 연기를 닦았다는 정 양은 당초 TV「탤런트」로 대성하기 위해 MBC의 문을 두드렸으나 영화가 더 맞을 것 같아 방향을 바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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