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이 대통령의 몰락을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한 미국의 두 일간지가 편집한 「워터게이트」사건 끝장에 관한 2권의 책이 내주 「뉴요크」에서 출판된다.
「뉴요크·타임스」지와 제휴하고 있는 「뉴요크」의 출판사 「밴텀·북스」는 『대통령의 종말』이라는 4백「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출판할 예정인데 이 책에는 「타임스」지에 게재되었던 기사 하원법사위원회가 표결한 탄핵조항 등도 수록.
한편 「워싱턴·포스트」지가 편집한 『대통령의 몰락』이라는 책은 문고본 출판사인「델」사에 의해 출간된다.
「델」사의 책에는 「워터게이트」사건을 처음으로 파헤친 「워싱턴·포스트」지의 상무 「벤·브래들리」씨의 선언이 실려있다.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