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전주 쓰러뜨려 행인 머리 맞고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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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4일 하오 5시45분쯤 중구 산림동 129 앞길에서 신성 운수 소속 서울 5사5371호 좌석 「버스」 (운전사 고종설·32)가 「브레이크」 파열로 인도로 뛰어들면서 전주를 들이받아 쓰러지면서 길 가던 정인웅씨 (32·종로구 적선동 72)가 전주에 머리를 맞고 숨졌다.
정씨는 3대 독자로 지난 6월25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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