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남)·국민은(여)서전 장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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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29회 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전국에서 1백1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경복고체육관등 4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막, 남자 일반부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산은은 기은을 73-70, 여자일반부 국민 은은 작년패자 제일 은을 61-58 각각 1「골」반 차로 눌러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편 남고부에서 지방의 강호·대구 계성고는 서울의 한영고와 연장전까지 벌이는 치열한 접전 끝에 72-68로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를 노리는 신일고 및 경복·인천 송도고 등과 함께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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