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7백만원 보수 버스안서 들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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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수원】25일하오1시30분쯤 농협경기도지부 금융과대리유병길씨(36)가농협중앙회에 납부키위해 사울사업은행등 시중은행 횡선자기앞수표 1만원권64장등 모두 1백67장(액면1천7백46만7백22원)을갖고 수원에서 시외「버스」를타고 용산까지가다 들치기당했다고경찰에 신고했다.
유씨에따르면이날낮12시50분쯤수원시북영동120「키」다방앞에서 온양을떠나 서울로가던 시외「버스」를타고 수표가든 봉투를차내 선반위에 올려놓고 곧바로, 잠이들었는데 용산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릴때보니봉투가없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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