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행락 인파 10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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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보인 16일 서울교외 산골짜기와 뚝섬·광나루등 물가, 어린이대공원등에 모두 10만6천여명의 행락인파가 몰려 휴일을 즐겼다.
뚝섬·광나루에 2만여명. 우이동·도봉산·정릉산골짜기에 3만여명, 어린이대공원·창경원에 4만여명, 관악산에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한강에서 3건의 익사사고가났고 도봉산에서는 대학생1명이 동반중 추락, 부상하는 사고가 났다.
서울시내에서만 4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죽고 중상11명, 경상 37명의 부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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