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신임요구 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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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12일 UPI 동양】「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에 대한 신임표명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12일 미 상원에서 민주당 원내총무 「마이크·맨스필드」의원을 포함한 많은 의원들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키신저」 장관이 그가 전화도청에 관련됐다는 혐의가 풀리지 않는 한 사임하겠다고 위협한 후 「제임즈·앨런」(민주당) 의원이 제의한 이 결의안은 이미 39명의 공동발의서명을 받고 있는데 「앨런」 의원은 13일까지 과반수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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