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버스 2천2백여대 시서 운행정지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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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들어 시내 「버스」 2천2백20대(24·9%)가 각종사고·매연·환경정비지시등의 위반으로 운행정지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10일 시운수국의 집계에 따르면 5월말현재 시내90개「버스」회사의 보유차량 4천4백46대중 7백67대가 매연차량으로 적발, 이중6백3대에대해 3일간씩 운행정지처분(나머지는 경고)을 내렸으며 각종 환경정비지시를 어긴「버스」1천32대중 2백85대를 운행정지처분했다.
또 각종사고 「버스」1백24대를 비롯, 정차위반·승차급유등 법규위반차량 48대등 모두 1백72대의 「버스」를 운행정지처분했다.
이밖에도 「서비스」 불량13대, 개문발차2대, 추월3대, 정비불량1백7대를 적발, 경고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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