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낭각소장 아낭초상화 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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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7일하오7시부터8일상오5시30분사이 경남밀양군밀양읍 1동1구136 아랑각안의 아랑초상화가 없어졌다. 이초상화는 김은호화백의 작품으로 65년10윌9일 육영수여사가 기증한것인데 크기는 가로80cm·세로 60cm이고 싯가는 30만원정도가 될것이라고 관리자인 이병계씨(57)가 말했다.
이씨는 7일 아랑각을 자물쇠로 채웠는데 8일 상오5시30분 현장을 둘러보니 자물쇠가 부서지고 랑초상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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